오늘 친구들과 함께 버스를 타고 병원에 가서 건강검진을 받고왔습니다.
서울시인가 교육청에선가 예산으로 건강검진을 한다고 해서 무료더군요.
건강검진이 처음이라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실망이었습니다.
왜갔나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처음갔더니 문진표를 작성하라더군요.
문진표 뭐 대충보니 하나도 해당되는게 없었고..
(다만 수술한적이 있는것에 체크.. 다리때문에 ;ㅁ; ...)
검사 항목을 보니 워~ 많더군요 -_-ㅋ일단 흉부X-Ray 촬영을 했습니다.
그다음에 키, 몸무게를 쟀고 시력을 검사했습니다.
청력검사하고 , 치아 검사하고 대충 의사선생님 얘기듣고
 (이때 그냥 검사 안한것도 대충 정상체크)  소변검사하고 왔습니다.
한 1시간도 안걸리더라구요.
결과는 언제 나오는지는 모르겠는데 솔직히 내가 왜왔나 이런 생각도 들었습니다.
작년 11월에 다리 수술을 할때 이미 웬만한 검사(오히려 더 많은검사...)는 다 했었고,
검사도 완전히 대충하는것같았습니다.친구들도 다들 그러더라구요. 너무 대충하는거 아닌지...
물론, 문진표에서 이상이 있는것같은 항목만 추가로 검사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원래 검강검진이 이런건가요? 이럴꺼면 안하는것만 못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성인은 잘 모르겠지만 성인도 이런식으로 한다면 (어느 분도 오셨더라고요. 한분.. 검진받으러)
별로 무료라고 해도 하고싶지 않네요.
병원도 오는 학생들이 많아서 그런지 완전히 대충대충.........
완전히 예산낭비같네요. 작년까지는 이런거 하지도 않았다는데...
학생들 시간낭비시키고 예산 쓸데없이 쏟아부을바엔 학교 시설을 개선하는데에 쓰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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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러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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