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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31 - 한겨레신문으로 구독 신문을 바꾸었습니다.
어제 아침에 아무리 기다려도 한겨레신문이 오지 않더군요. 가끔 배달이 조금 늦을 때도 있고 저번에 한번은 한겨레신문이 아니고 한국일보가 배달됐던 적도 있었습니다. 오후에 어떻게 된 것인지 물어보고 항의도 할 겸 전화하니 잠시 배달하는 분이 바뀌었는데, 저희 집을 빼먹은 것 같다고 그러더군요.
그런데 제가 하고 싶은 얘기는 그것이 아니라, 학교에 갔다가 집에 돌아오니 집 앞에 중앙일보가 와있었습니다. 한겨레신문 배달하는 곳에서 다른 신문도 취급하는 것 같아서 거기서 보냈나 했는데 확인해보니 아니었습니다. 그렇다면, 중앙일보에서 보냈다는 얘기인데 어이가 없더군요. 해지한 지가 언제인데 이건 무슨 상황인지. 저는 중앙일보 온 거 보지도 않았습니다. 발행 면수를 잠깐 보니 꽤 통쾌하더군요. 한겨레신문과 큰 차이가 없을정도였습니다. 그리고 신문과 함께 오는 일명 '찌라시'도 달랑 하나 있더군요. 제가 구독할 때만 해도 발행 면수도 꽤 많았고, 신문 두께만큼의 찌라시도 함께 왔었는데 말입니다.

△ 중앙일보와 찌라시들..

△ 이건 왜 같이 온걸까요? 국민일보??
몇달 전, 중앙일보에 해지한다고 한 이후에도 꽤 한동안 계속 신문 넣고 요금까지 내라고 하더군요. 해지했는데 왜 계속 넣는지 어이가 없어서 '너희가 신문을 보내든지 말든지 난 안 본다'하면서
중앙일보는 바로 폐휴지통으로 넣었었습니다. 지로 용지까지 오니깐 더는 참을 수가 없어서 지국에 부모님이 전화해서 '해지한 지가 언젠데 계속 넣으면서 돈까지 내라고 하느냐?'라고 하니 다음날부터 바로 오지 않더군요.
그러다가 얼마 전에 더 어이없는 일이 있었는데, 신문을 넣지도 않은 4, 5, 6월분 신문 요금을 내라고 지로용지가 왔습니다. 신문 요금 내는 것과는 상관없이 지로용지 계속 뿌리고 찌라시로 조중동 취급하는 지국들이 먹고산다는 얘기를 익히 들었기에 그냥 무시해버렸지요. 한편으론 해지한 후에도 개인정보를 계속 가지고 있으면서 발행 부수 하나라도 늘리기 위해 별짓 다 하는구나... (찌라시 수익에 영향) 라는 생각도 드네요. 또 기분도 상당히 나쁘고요.
도대체 언제 정신을 차릴까요? 정신 나간 조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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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일보에서 구독료 받으려고 사람이 왔더군요. 그래서 '끊은지가 언젠데 신문도 안넣으면서 구독료를 달라고 하느냐?'라고 했더니 별다른 확인 없이(말로만 확인 -_- 악용도 가능하겠네요.) 가더군요.오래 보셨었는데 왜 끊으셨느냐, 기회를 달라 하는데 '다른 신문 보려고요.' '아 , 예...' 이러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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