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퍼러를 보다보면 가끔 재미있는 검색어 들이 많습니다.
현재 제 블로그는 중간고사 기간인 관계로(?) 조용한 상태입니다.
궁금해서 가끔 리퍼러를 살피는데 그때마다 간혹 보이는 검색어 "씨야 남규리 탈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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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이 황당한 검색어로 제 블로그를 방문하신 분이 계시네요 -_-


이놈의 검색어는 언젠가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 꽤 오랜시간동안 각 포털들의 추천 검색어에도 있었습니다.
(씨야 까지 쓰면 자동으로 나오는 검색어들)
지금도 다음에서는 "씨야"를 입력하면 아래처럼 나오네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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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무슨 근거로 이같은 검색을 많이 하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작년 8월 인기가요 사건때문에 ? 아니면 12월 노출사고때문에 ? 그도 아니면 연기자 데뷔때문에 ?
탈퇴하기를 바라는 건지, TV를 안보고 사는 사람들인지...

지금은 팬생활 접었지만, 이런 검색어를 보면 하도 황당해서 이렇게 글을 쓰네요.
씨야 남규리 탈퇴 계획도 없구요. 연기자 데뷔한다고 씨야 안하는것도 아닙니다.
데뷔초에 많은 사건들이 있어서 힘든시간을 보냈지만, 남규리는 결국 당당히 이겨냈습니다.
(중간에 많은 사연은 빼고 그냥 결과만 얘기한겁니다.)
그런 일들도 이겨냈는데 뭐하러 탈퇴를 하겠습니까?
소속사에서 남규리를 빼고 씨야를 활동시키겠다는 생각은 한번도 안했을겁니다.

그리고 또하나, 어이없는 것은 안티들과 일부 사람들이 주장하던 12월의 노출사고에 대한 조작설, 고의설...
사건직후 일부 분들이 '소속사가 시킨건 아니냐, 일부러한건 아니냐' 이런 주장을 하시던데...
배슬기씨가 MBC 아침 뉴스프로 인터뷰에서도
아무리 뜨고싶어도 여자로써 절대 그렇게 하지는 않을것이라는 내용의 말을 했습니다.
 (사고 후 얼마 안되어 TV보다가 봤습니다. 다리수술때문에 집에서 빈둥거리고 있을때였죠.
그외에도 팬으로써 하고싶던 얘기를 배슬기씨가 많이 하시더군요..)
과연 소속사에서 씨야를 뜨게 하려고 그런 일을 벌였을까요?
그리고 아무리 그렇다 해도, 여잔데 그럴수 있었을까요? 상식적으로도 답이 나오는 내용입니다.

씨야는 2006년 최고의 신인이었습니다.
연말, 슈퍼쥬니어와 함께 각종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휩쓸었고
음반판매에서는 2006년 7위를 기록했습니다.(한터기준)
당시 씨야 1집은 한터에서 대선배 신화의 신화 8집보다도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었습니다.
(행여 신화팬분들에게 논란이 있을까 해서 강조합니다.
 한터에서 그랬었다는 얘기입니다. 신화를 비하하거나 그러려는 의도는 없습니다.
 기억나는 부분이 연간순위에서 씨야 다음 순위가 신화였다는 기억만 나는 바람에..겨우 찾았네요 아래.. )


2005년 12월 10일부터 2006년 12월 9일까지 1년간 집계 결과 SG 워너비의 3집 The 3rd Masterpiece(4월 8일 발매, 이하 발매일)가 27만장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동방신기 3집 ‘오 정반합’(9월 28일)이 16만 9천여장을 판매해 2위를 기록했다. 3위는 플라이 투 더 스카이가 6집 ‘Transition’(1월 5일)이 11만 8천여장을 기록했다. 4위는 버즈 3집 ‘Perfect’(4월 25일)가 11만 여장을, 5위는 바이브 3집 ‘Re-feel’(2월 28일)이 10만 6천장을 판매했다.

6위는 이수영 7집 ‘Grace’(1월 21일)가 10만 4천여장, 씨야 1집 ‘여인의 향기’(2월 24일)가 9만 5천여장으로 7위를, 신화 8집 ‘State of The Art’(5월 10일)가 8만 8천장으로 8위를 기록했다. 9위는 김종국 4집 ‘네번째 편지’(4월 13일)가 7만 7천여장을, 10위는 성시경 5집 ‘The Ballads’(10월 10일) 7만 2천여장을 기록했다.


신인으로써, 데뷔앨범이 완전히 대박난거지요.그것도 음반불황에서 일궈낸 성과라 더욱 대단합니다. 
12월쯤 9만장의 판매량이었고 올해 초에는 10만장을 넘겼습니다.
그리고 데뷔이후 거의 계속되는 활동으로 인지도도 높았습니다.
여인의 향기 -> 구두 (+사랑하기 때문에) -> 미사노 -> The Day,정 등등...
데뷔한 해에 거의 휴식기 없이 활동한것도 놀랍지만, 활동할때마다 노래는 대박을 터뜨렸지요.
한마디로 이미 뜰만큼 뜬상태였습니다. 더이상 뜰수도 없었지요.
그런데도 소속사에서 이미지의 큰 타격과, 손실을 감안하고서
단지 흥보 효과를 위해서 한여자의 인생을 바꿔놓을수도 있는 일을 시켰다고요 ??
엠넷미디어 (GM)가 미쳤습니까?

이미 큰 상처를 입은 남규리에게 이런 조작설을 들었을때 어땠을까요?
사람 두번죽이는 일입니다. 여자분들이라면 더욱 이해하실수 있겠죠. (저는 남자입니다만...)
당시 무대가 끝나고 많이 울었다고 합니다. 그런 큰 시련을 이겨내기는 쉽지 않았을겁니다.
다시 활동을 한다는게 큰 결단이었겠죠. 또다시 상처주는 일은 없었으면 하네요.

오늘 갑자기 떠올라서 이렇게 길게 글을 쓰게 됐네요.

  1. www.daum.net 2021.02.18 08:38

    씨야 재결합은 언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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