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컴퓨터 쪽에 관심이 많은데 형은 자동차 쪽에 무척 관심이 많습니다. 그래서 형을 따라 킨텍스에서 열렸던 마이카쇼에 다녀왔습니다. 원래는 튜닝 부품 관련한 전시회로 인터넷에서 보고 갔는데, 형의 목적은 "드레스업 경진대회"였습니다.

또 한편에서는 레이싱퀸 선발대회를 하고 있더군요. 레이싱걸을 찍으러 오신 분들이 전시회를 보러 온 분들보다 많았다고 생각될 정도로 엄청난 숫자의 DSLR 카메라를 봤습니다. 그냥 똑딱이밖에 없는 전 약간 주늑이... 저도 대학 들어가고 나면 알바든 뭐든 해서 사고야 말겁니다.. (대학 가고 나면 할 일이...)

자동차를 찍을 때 어디다 포인트를 주어야 할지 몰랐고, 플래시도 쓰지 않고 찍으려다 보니 사진의 질(?)은 별로 안 좋습니다. 그냥 봐주세요. ㅋ 


시간이 별로 없는데다 7살짜리 사촌 동생을 데려갔더니 제대로 못 봤네요. 많이 아쉽습니다. 여자 아이라 그런지 헬로키티로 꾸며진 분홍색의 마티즈를 유난히 좋아하더군요. 형은 결국 투표할 때 이 마티즈를 선택하고 말았습니다. 방금 검색하니 장려상을 받았네요.


형하고 제가 제일 관심을 보인 차량은 바로 이 M3!!
정말 멋지더군요... 그런데 상을 타지는 못했네요.


나중에 꼭 한번 해보고 싶은 일 중에 하나가 바로 좋은 자동차를 사서 오디오 튜닝을 해서 음악을 듣는일 입니다. 가수들이나 작곡가들도 음반작업을 한 뒤에는 자동차에서 확인을 한다는 얘기도 어디서 들은것 같네요. 뭐 괜히 폼내려고 가수들이나 작곡가 따라하려는게 아니라 음악을 너무 좋아하기 때문에 좀 더 좋은 환경에서 즐기고 싶은 소망입니다. 지금은 여러 여건이 안되니....


전시된 차량은 많았는데 별로 못찍었네요 ㅠ_ㅠ 멋있는 차량도 많았고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2009년에도 마이카쇼가 열린다는데, 이런 경진대회가 또한번 있다면 가서 제대로 보고 싶네요. 

  1. BlogIcon 2008.12.13 20:23

    키티 붙여도 마티즈는 마티즈
    똥묻어도 아우디 R8은 R8

    • BlogIcon 러빙이 2008.12.13 20:34 신고

      맞는말이긴 하지만 마티즈에다 차값보다 더 많이 들여서 튜닝하시는 분들도 있고 하니...
      사람마다 선호하는게 다른것 같네요.

  2. BlogIcon 네글자군 2008.12.14 19:29

    오... 멋있네요!! ㅋㅋㅋ


학교 화장실에서 찍은 낙서..

핸드폰이 구려서 잘 알아볼수는 없지만...
맨 첫째줄은 볼일보다가 팬티에 오줌 묻었다는 내용 ............................... ㅡㅡ;;ㅋㅋㅋ 아 더럽...

그 다음줄의 낙서는 마냥 웃을수만은 없게 만든다.

 수능 3일전 8:10 어김없이 찾아오는 똥 time 언어 일단 말아먹나 ㅠㅠ
 ┗>Re:후배들 똥조절 잘해라 (난 8:57 ....)

고3으로 추정되는 이 선배는 수능날 어떻게 됐을까??

수능날 장을 깨끗이 비우고 가지 않는다면 신경 많이 쓰일텐데 ㅡㅡㅋ

이거 말고 기억나는 낙서...

"낙서하고 펜을 남겨두고 가는 센스!"
┗>Re:펜을 가져가는 센스!  ㅡㅡㅋ


  1. BlogIcon 쌀국수 2008.12.13 19:45

    이래서 시험은 오후에 봐야한다고 생각해요.
    응가는 역시 아침에.... -_-

    • BlogIcon 러빙이 2008.12.13 19:53 신고

      오후에 보면 그것대로 불편한점이 있을것 같네요...
      수능을 생각해보면 너무 늦게끝나지 않을까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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