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후 첫날만 공부 제대로 하다가 다시 놀고있는 러빙이입니다. 아, 고등학교에서 두번째로 맞는 여름방학... 계속 이렇게 보내면 안되는데... -_- 이번주내로 재정비를 해야겠습니다.

요즘 제가 한일은 집에와서 인터넷 돌아다니기, 지금까지 소장해왔던 HD 고화질 동영상보기(주로 원더걸스, 소녀시대)로 정리될수 있겠네요. 일일드라마 '너는 내 운명'도 챙겨보고...(윤아나온 부분만.. 넘겨보면서 -_-;) 정말 공개방송이나 행사에 가지 않고, 팬커뮤니티 활동 하지 않는것 빼면 예전에 씨야에 한창 빠졌을때와 큰 차이가 없는것같기도 합니다. 아니, 오히려 어떤면에선 더 심해진것같기도 하네요.

저는 별로 심한편이 아니라고 생각하나 이건 아무래도 오타쿠수준은 넘어선듯 하고...ㅡㅡ; 하지만 요즘엔 하드 용량의 압박도 커지고 있어서 이젠 포기해야 하는건가란 생각도 듭니다. (역시 돈문제... 고딩인지라.)

블로그에 글도 쓰고 해야하는데, 소재도 떨어지고 블로깅에 대해서 여러 생각을 했었습니다. 점점 블로그에 글을 쓰는게 여러가지로 부담이 느껴지기도 하고, 조심스러워져서요. 조금 더 진솔해지자고 다짐하고 있습니다.

무튼, 믹시, 올블로그등의 메타사이트에도 자주 들러서 다른 분들의 글들을 보곤 하는데요. 오늘 우연히 보니 올블로그 다독왕 랭킹에 제가 있더군요. 

어쩐지 최근에 올블로그에서 제 블로그명을 검색해서 들어온 유입 경로들이 몇 개 보이더군요. 옛날에 한창때는 올블로그 다독왕 되려고 노력해도 안되더니, 몇개 안읽은것 같은데 어느새 다독왕 랭킹에 올랐네요. 평일이라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어제는 4위 했던듯.. 올블이 이렇게 침체였다니 ㅠ_ㅠ ...

앞으로는 글을 보면 댓글도 많이 남겨야겠습니다. 요즘 올블 베스트 글들의 댓글수도 예전만 못한것 같기도 하구요. 저부터 많이 남기도록 노력해야겠네요..

  1.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07.24 21:07

    추카추카!

  2. BlogIcon archmond 2008.07.24 22:00 신고

    축하합니다^^

  3. BlogIcon A2 2008.07.25 00:10

    3위인 저를 위해 스샷을 찍어주셨군요. ^0^
    감사합니다. ㅋ

  4. BlogIcon 도꾸리 2008.07.25 06:37 신고

    오~
    러빙이님 대단하세요~
    추카추카~~

    즐거운 주말입니다~
    아자아자~

    • BlogIcon 러빙이 2008.07.25 13:11 신고

      아쉽게도 오늘은 좀 내려갔네요.
      계속 유지할수 있을런지..

(오랜만에 쓰는 글이고 지금 기분이 아주 좋지 않은 상태라 중간 중간 내용연결이 어색할 수도 있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오늘은 약간 열도 나는 것같고 힘드네요.)

감기탓인지, 고2가 되면서 무거운 가방 들고 등산을 매일 해서 그런지 (아니면 환절기라 그런지) 요즘 많이 지치고, 뭔가 우울하네요. 겨울 방학도 시작할 때 마음먹은 것과는 달리 그냥 날려보냈고, 고2가 된 후 약 한 달 동안인 지금까지도 별다르게 하는 일 없이 시간만 보내고 있습니다. 고2가 되면서 고1 때보다는 시간을 그냥 보내는 게 마음이 편치만은 않네요. 솔직히 공부를 해야 한다는 생각과 압박감은 느끼고 있는데 연초에 계획했던 것이 한번 어긋나기 시작하면서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합니다. 하지만, 이러면 올해도 또 헛되이 보내게 되겠지요. 그런 일은 없도록 최대한 빨리 다시 마음잡고 시작해야겠습니다.

체력적으로도 요즘 많이 힘드네요. 학교 가는길 자체가 거의 등산길인데다 작년까진 빈가방을 가지고 다녀서 (작년엔 다리때문에도 그렇고 해서..) 몰랐는데 고2되고나서 교과서 다 챙겨서 갖고다니니 거의 미칠것같습니다. 중,고등학교 같은 등교길인데, 여태껏 이렇게 힘든거 몰랐네요. 수업 양도 작년보다 많고, 일주일에 2번들은 체육과 생활경제 시간 빼면 다 정규과목 수업입니다. 게다가 제가 워낙 체력이 약해서 말이지요. 관련이 있는 얘긴지는 모르겠지만 키 170정도에 몸무게는 49정도로 여자연예인 수준입니다. 홍삼이라던가 보약도 계속 챙겨먹고 제가 먹는게 부족한것도 아니고 살이 영 ~ 안찌네요. (이윤석씨와 비슷하다고 할수 있겠네요.) 언젠가는 역다이어트에 도전할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보충수업을 듣기 시작한지 약 2주 정도가 지났습니다. 작년에도 보충수업을 신청은 했었습니다만, 책까지 사놓고 참석은 거의 안했습니다. 다른 아이들 다 가는데 남아서 한시간 더 수업받는게 싫었기도 했고 학교도 별로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그랬었지요. 하지만 올해는 무슨일이 있든간에 끝까지 수업을 듣고올 생각입니다. 솔직히 오늘같이 6교시만 하는 날은 집에 일찍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지만 그정도는 감수해야겠지요.

지난 한달동안 학교끝나고 집에와서 했던 일들은 컴퓨터로 게임, 가끔 블로그 살피기 (댓글은 안남기고 글들만 조금 읽었습니다.), 클럽에 들어가서 영상 다운 받아 보기 등등이 있는것같네요. 공부는 거의 안했고, 시험이 있는때만 잠깐 하거나 아니면 숙제정도만 가끔 한것같습니다. 이과 오면서 해야할 공부는 무척 많아졌는데 지금껏 놀고있네요. 마음을 빨리 다잡고 계획도 다시 세워야할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요즘 학교에 가니 소녀시대 얘기를 하는 얘들도 많아지고 관심이 무척 커진것같더군요. 전 씨야 팬생활을 할때 경험한것도 있고 알게된것도 많고 그래서 정보나 자료면에서 친구들중에서는 약간 앞서고(?) 있는것같습니다. 게다가 저도 요즘에 원더걸스, 소녀시대에 관심을 두고 있다 보니 얘들이 하는 얘기에 입이 근질근질 하더라구요. 그새를 못참고 제 이미지(?)에 별로 도움 안될 얘기들을 막 꺼냈었습니다. 하고나니 후회 막심이네요. 작년에도 씨야팬이라고 약간 알려져서 중간에 팬생활 접은 뒤에도 계속 그런 꼬리표가 일부 얘들로부터 따라다닌적이 있었거든요.

분위기에 휩쓸려서(?) '엠카때 소녀시대 데뷔 하기전에 했던 비방무대를 직접 봤다' 라던가 '씨야 영상을 140GB를 소장했었다', '최대한 고화질 영상을 추구한다 - HD, QAM TP같은 영상들 -', 티파니가 MC를 보고 있는 소소가백 이야기 등등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따로 다운받아 보거나 듣기엔 좀 귀찮은 감이 있어서 소녀시대 스케쥴을 최근에 확인했었는데, 그걸 바탕으로 한 친구녀석에게 스케쥴을 알려주기도 했지요.그랬더니 얘들이 '스케쥴 다 외우고 있느냐'등등 광팬이라느니 차원이 다르다라는 얘기까지 하더군요. 저는 팬카폐조차 가입하지 않은 상태인데 말이지요. 다시 팬생활할 생각도 없고 하지만, 제가 생각해도 취미라고 보기엔 여러가지로 다른 얘들과 다르긴 한것같습니다. 일전에 씨야팬때 경험하고 알게된것들이 많아서 그런것같네요. 공부하려면 자제를 해야겠지요.

P.S : 내일 맞춤법검사를 해서 다시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후 ~ 주말에 할 숙제도 많고 (어려운) 그러네요.
        흠 ~ 책도 읽어야 하는데 말이지요. (학교 도서실에서 빌게이츠의 '생각의 속도'를 빌렸습니다.) 그리고        이웃블로거분들께 자주 들려서 인사 못드리고 있는점 죄송합니다.
  1. BlogIcon Zet 2008.03.28 22:12 신고

    얼른 감기 나으시길..ㅜ

  2. BlogIcon 에스 비 2008.03.28 23:57 신고

    봄이라서 그런것도 있을겁니다

  3.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03.29 10:27

    전 2주간의 봄방학을 날려버린것 같은 기분이...ㅠㅠ
    다음주 월요일부턴 학교가야하는데 한 것도 없어요-_-;;

    • BlogIcon 러빙이 2008.03.29 16:18 신고

      호랑이님도 저도 마음 굳게 먹고 새출발을 하자구요 ~
      홧팅 !!

  4. BlogIcon 도꾸리 2008.04.04 11:50 신고

    앞으로 조금만 고생하시면 환한(?) 날이 올듯합니다~
    아자아자~

    • BlogIcon 러빙이 2008.04.04 17:45 신고

      오늘부터 당장 공부해야죠 ㅎㅎ
      지금껏 거의 고생은 안하고 살아왔으니.. ;;

  5. BlogIcon 맨큐 2008.04.06 22:51 신고

    고생하시네요~
    화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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